글로벌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에도 하락 출발했다. 거래대금은 적었고 뚜렷한 악재가 없었지만 시장은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않았다. 그 결과 지수는 혼조로 마감했다. S&P500은 0.19% 상승하는 데 그쳤고, 다우지수는 경기순환주 강세에 힘입어 0.66% 올랐다. 반면 나스닥은 장중 큰 변동성을 겪은 끝에 0.03% 하락하며 사실상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. 이날 나스닥의 장중 흐름은 2026년 연초 주식 시장의 성향을 잘 드러낸다. 아시아 증시 급등의 영향을 반영하며 장 초반 한때 1.4%까지 상승했으나, 장이 진행될수록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다. 위험 회피라기보다는, 유동성이 얇은 구간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차익 실현 흐름이다. 확신 없는 출발...엇갈린 ..
Market Briefing
2026. 1. 3. 17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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